*우리 딸(22)^*^

작성자
엄마
2015-07-12 00:00:00
딸....
밖에는 오래동안 메말라있던 땅을 #51257셔주는 기디리던 비가 내린다.
덕분에 36도까지 올랐던 어제의 무더위는 좀 사그러진 듯 하네.

아들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엄마 꿈에 누나가 보였다.
수행평가 관련된 물건이 사물함에 들어있는데
열쇠를 잃어버렸다고해서 가서 자물쇠를 따주고 왔어.
누나 언제 오나?"
라고 해서 아침부터 우리 딸 생각이 막 났네.
일주일 지나면 얼굴 볼 수 있겠다고 말하며 아침 식사를 했지.

2학기 교재 받았다며?
그 교재가 끝나고 나면 우리 딸의 힘든 시간도 끝나는 건가?
참 단체로 주문한 EBS 문제집도 다 풀어야 끝나는 거지.

우리는 모두 717(금)에 방학식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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