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아들에게...
- 작성자
- 호균엄마
- 2015-07-27 00:00:00
사랑하는 나의 아들 호균아
네가 그곳에 들어간지 5일째가 되었구나 떠나는 날까지 많은 갈등과 부담을 느꼈을 너를 생각하면 고맙고 대견하구나.. 아빠가 이야기 했듯이 군대 다녀온다라는 생각으로 생활하면 조금은 수월할까?^^
엄마는 네가 많이 고맙다. 한창 사춘기라는 이름으로 멋대로 행동하는것 같아 불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었는데 그래도 막판에 엄마의 뜻대로 그곳에서 한달을 생활하며 공부해 보겠다고 들어갔으니... 많이 고맙다.
그곳에서의 생활은 어떠니? 궁금하다.... 엄마는 이번 한달이라는 시간을 네가 네 자신을 테스트하는 시간으로 삼았으면 좋겠다. 무엇엔가 몰두하고 최선을 다해보는 시간으로 말이야. 억지로 끌려가며 보내
네가 그곳에 들어간지 5일째가 되었구나 떠나는 날까지 많은 갈등과 부담을 느꼈을 너를 생각하면 고맙고 대견하구나.. 아빠가 이야기 했듯이 군대 다녀온다라는 생각으로 생활하면 조금은 수월할까?^^
엄마는 네가 많이 고맙다. 한창 사춘기라는 이름으로 멋대로 행동하는것 같아 불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었는데 그래도 막판에 엄마의 뜻대로 그곳에서 한달을 생활하며 공부해 보겠다고 들어갔으니... 많이 고맙다.
그곳에서의 생활은 어떠니? 궁금하다.... 엄마는 이번 한달이라는 시간을 네가 네 자신을 테스트하는 시간으로 삼았으면 좋겠다. 무엇엔가 몰두하고 최선을 다해보는 시간으로 말이야. 억지로 끌려가며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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