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우형이에게

작성자
우형맘
2007-07-23 00:00:00
우형아 You can do it 사랑해''
우형아 견딜만 하니 너를 거기다 두고 돌아설때 엄마와 아빤 아무런 말도 할수 없이 허전하고 가슴 한 구석이 뻥 뚫린것 처럼 앞만 보면서 긴 한숨만 내쉬었구나
오는 내내 엄마는 눈물을 참으려고 애써 보았지만 참지 못했지 뭐니 형아 이제는 울지 않을께 너를 생각하면 항상 가숨이 아파는데 이제는 많이 많이 행복하구나 힘들어도 너는 할 수 있을꺼야 엄마는 누구보다 너를 잘 아니까 미안하다 우형아 널 이해하고 감싸주고 용기를 많이 줘야하는데 부모의 욕심때문에 너를 많이 힘들게 하기도 했지만때론 많이 풀어 놓기도 했구나 일관성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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