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애기~~

작성자
수용맘
2015-07-28 00:00:00
고생많지?
이런저런 금단증상을 이겨내느라~ㅋ
어제 택배는 보냈는데 이 편지가 먼저 도착할 지 택배속의 쪽지가 먼저 도착할 지 모르겠다..
바디크린저는 린스통에 들어있어~ 그거 빼고는 너가 적어준 거 다 보냈엉~~^^
단어셤 본 것도 다 100점이네 장하다..울 아들~~~
너는 엄마한테 전화는 못하나? 목소리 함 듣고 싶은뎅
철책안에 있는 형아보다 더 교류가 힘드네 ㅠㅠ
진성은 cctv가 없나보네
옛날에 형아보낸 학원은 cctv있어서 몇시에 어디앞에서 손 한 번 흔들어보라고 하기도 했었는데..그 때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울 꼬맹이.. 보낸 약은 꼬박꼬박 잘 챙겨먹고 있지?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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