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마음

작성자
아빠
2015-07-28 00:00:00
예은이


어제 올라가느라 힘들었제?
몸보단 마음이 힘들었겠지

아빠도 널 보내는 마음이 힘들었다
모처럼 일주일 동안 같은 공간에 있었는데
딸 사랑 하는 마음 겉으로 표현 하지 못햇고
또 얘기도 많이 못 했고

그래서 아빠 가슴은 아직껏 시리단다
하지만 아빠는 너한테서 열심히 노력 하고 있다는
느끔을 받아 짠해진 마음을 위로 받았단다

때론 약해질수도 있지만
벌써 절반 이상 왔고 이제부터는 내리막길을
달리는것 과도 같으니깐 남은 4개월은 쉽고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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