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한구리~^^

작성자
엄마
2015-07-28 00:00:00
처음으로 엄마 곁을 떠나 있는 울 아들을 위해 엄마와 아빠는 매일 너를 위해
기도를 하고 있단다.
잘 지내고 있으리라 생각하며 그곳에서 몸도 마음도 좀 더 성장해 있을거라
믿고 있어~
단체 생활이라 여러 가지 제약도 많겠지만 공동체 생활을 통해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울 아들의 장점이 더 잘 보이리라 생각되네~^^
오늘 오전에 선생님으로부터 네가 아파서 병원에 왔다는 얘길 듣고 잠시 걱정도 되었지만 하나님께서 반드시 너와 함께 하시니까 그곳에서도 너가 끝까지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우실거라 믿는 마음으로 기도했단다. 어렵고 힘들 때뿐 아니라 매일 눈을 뜨고 잠이 드는 모든 순간 순간마다 하나님께 기도하다보면 이 시간들도 금새 지나가고 감사하게 될거야~
한결아~ 엄마와 아빠가 널 사랑하는 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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