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헌아 잘지내지?
엄마,아빠는 금방이라도 툭 튀어나올것같은 너의 방을 보며 너하고 그렇게 장나치던 깜비녀석을 안아본다.깜비도 밤이되면 너를 기다리며 니방앞에서 왔다갔다 하며 낑낑거린다.
다행이 안간다는 말 없이 짐을 챙기던 니가 얼마나 대견한지 모른다 .
갈수록 올라가는 너의 성적을 보며 우리는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이번을 계기로 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