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에게
- 작성자
- 현빈아빠
- 2015-07-30 00:00:00
현빈아
벌써 2주째 접어드는구나. 선생님들과 여러차례 상담하고 너의 고민도 털어
놓은것으로 안다. 그곳 생활은 당연히 너에게는 쉽지 않을거라는것을 너무도
잘 안다. 아직도 너를 왜 그곳에 보냈는지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거니?
상담하신 선생님과 어제 통화를 했단다. 말씀하시는것이 모두 아빠의 생각과
일치하더구나. 아빠도 선생님들도 너와 비슷한 과정을 겪었고 고민을 했었을것이다. 니가 지금하는 생각과 계획은 실패할 수 밖에 없으므로 엄마아빠와 선생님들도 아니라고 하는것이란다. 지금 현재 공부보다 그곳에서의 생활에 충실하길 바란다. 그곳은 단체생활이다. 너때문에 다른 친구들이 피
벌써 2주째 접어드는구나. 선생님들과 여러차례 상담하고 너의 고민도 털어
놓은것으로 안다. 그곳 생활은 당연히 너에게는 쉽지 않을거라는것을 너무도
잘 안다. 아직도 너를 왜 그곳에 보냈는지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거니?
상담하신 선생님과 어제 통화를 했단다. 말씀하시는것이 모두 아빠의 생각과
일치하더구나. 아빠도 선생님들도 너와 비슷한 과정을 겪었고 고민을 했었을것이다. 니가 지금하는 생각과 계획은 실패할 수 밖에 없으므로 엄마아빠와 선생님들도 아니라고 하는것이란다. 지금 현재 공부보다 그곳에서의 생활에 충실하길 바란다. 그곳은 단체생활이다. 너때문에 다른 친구들이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