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린이에게

작성자
예린엄마
2015-07-31 00:00:00
우리 예쁜 딸 예린아 잘 지내고 있지?

우리 예린이는 씩씩하니까 잘 지내고 있을거라고 믿어.

집중해서 공부할 줄 알고 스스로 시간 관리 잘 하고 그런 좋은 습관 배우려고 큰 맘 먹고 기숙학원 간거니까 우리 딸 잘 지내길 엄마 아빠가 집에서 열심히 응원할게.

오늘 여고 이석훈 선생님도 예린이 잘 있느냐고 엄마에게 전화하셨더라. 선생님도 예린이 잘 지내라고 응원 많이 하신다고 하셨어.

오늘 책은 택배로 보냈는데 네가 말하는 것을 한권은 못 찾았네. 다시 한 번 찾아봐서 있으면 월요일 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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