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과 싸우고 있는 아들에게

작성자
아빠가
2015-07-31 00:00:00
아들아 무더운 날씨에 공부하느라 고생 많지~
아마도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 더 힘들거라 생각한단다

인터넷을 통해 성적을 조회 해 볼 수 있어서 들어가 보니
국어와 수학은 잘 했고 영어는 재시험을 봤구나
힘들게 들어가 있는 시간
정말로 헛되지 않도록 노력해 보아라
아빠가 차안에서 했던 말을 잘 기억해 봐라

너는 무한한 능력을 가지고 있단다
아빠가 액자에 붙여 논 "일체유심조"란 말을 잘 새겨 보아라
모든 일은 마음 먹기에 달려 있다는 말이란다

너가 한다고 마음을 먹으면 독한 진혁이가 되는 것이고
너가 다른 생각을 한다면 또 다른 결과를 만들게 될 것이란다

항상 10년 후 너의 모습을 생각 해 보면서
멋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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