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잘 지내고 있니?
엄마 옆에서 항상 엄마를 걱정하며 마징가Z 처럼 챙겨주던 울 아들~
보고 싶네
생소한 환경에 가서 힘들다고 어디 하소연도 못하고 있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지만
사회를 배우는 과정 중 일부라고 생각하고 불편하고 힘들어도 참을 줄도 알고
단체에서 지켜야 하는 일들이라 생각하고 마음 편안하게 생각하길 바래
에어컨을 세게 틀어 감기에 걸리진 않았는지 걱정도 되네
밥 잘 먹고 부쩍부쩍 커서 오겠지? ㅎ ㅎ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힘들텐데 영어단어 공부 열심히 해서 성적이 좋다니
참 좋구나 ^^
수학 성적도 좋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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