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아

작성자
성민이 누나
2007-07-10 00:00:00
평범한 사람이 비상한 결의로 성공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그가 뛰어난 재능을 가져서가 아니라, 불안에서 벗어나력고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이다.
---좋은책 6월호 몽테를랑-----------------------------------------


어떤 문제에 부딪히면 나는 미리 남보다 두세 배의 시간을 투자할 각오를 한다. 그것은 보통 두뇌를 가진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므로...

때로는 체념도 필요한다. 경쟁자에 대한 질투는 오히려 목표의 초점을 흐리게 한다. 체념의 기술, 이것은 창조와 관련되는 정신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데 대단히 중요하다.

수학 문제가 풀리지 않을 때마다 나는 '난 바보니까'를 중얼거린다. 어차피 나는 바보니까 못하는 것은 당연하고, 할수 있으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면, 머리가 한결 가벼워진다.

보통 사람의 인생은 직선적이 아니고 우여곡절이 있는 것이 보통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되풀이되는 시행착오는 절대로 낭비가 아니다. 내가 소년 시절 음악에 쏟던 열정도 결국은 수학을 연구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학문의 즐거움> 중에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