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작성자
채관수 맘
2007-07-29 00:00:00
사랑하는 아들!!

관수야 !! 아들과 떨어져있는지도 벌써 일주일이네..

날씨도 더운데 열심히 하고있겠지?

주인이 잠시떠나있는 네 책상을 보면서 엄마는 허전하고 보고픈마음이

간절히 들었지만 그래도 가족을 떠나 자신과의 싸움으로 면학에 몰두하

는 아들을 생각하니 얼마나 대단하게 생각드는지 몰라 ,우리아들 다시한

번 대단하다! 어디 아프거나 하면 꼭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너무 미련스럽

게참는일 없도록 무슨 말인지 알지?

아들! 필요한데 준비못한거나 부탁할말 있으면 담임선생님께말씀드리면

엄마에게 연락이 된다하니 연락좀해달라해

좋은성적으로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