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작성자
아빠가
2015-08-03 00:00:00
아직도 아빠는 너를 굳이 기숙학원까지 보내면서 공부를 시켜야하는지...
굳이 너는 거기까지 가야할 정도로 평소 공부에 대한 열의가 그리 부족했는지...
아직도 마냥 안타깝고 안쓰럽고 그런 마음이 든다.

하지만 아빠가 항상 너에게 말하듯이
사람에게는 때(시기)라는게 있는 거야
아빠는 너에게 강제해서라도 그 시기를 놓치게하고 싶지 않아서
어쩌면 이 미련한 짓을 하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기숙학원을 다닌것도 앞으로 살아가면서 네게는 좋은 경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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