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 8반 4번) 박한영

작성자
뱃살왕자
2007-08-01 00:00:00
덥고 습한 여름철인데 잘 지내고 있겠지!

선생님 말씀 잘 따르고 공손하게 행동하고

건강하고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내고..


벌써 아빠의 품을 떠나서 생활을 한다고 하니

한 편으로는 섭섭하고 한 편으로는 대견하구나?


한영이가

기숙학원에 들어갈때

그날 돌아오는 길에 너의 할머니

생각이 문득 스치더니 집에 와서는 많이 생각이 났단다.

나의 어머님(너의 할머니) 마음이

군대를 보내는 아들의 모습을 보는

어머님의 마음....

아빠가 지금 느끼는 그런 마음이 겠지 하고?


나는 부모님의 품을 떠난 것이 군대를 갔을 때인데

군대에 가서 어머님은 그때 영원히 떠나 보냈지

군대에 가서 2번정도 뵈었거든

한번은 훈련장까지 면회를 와서 뵙고

한번은 첫번째 휴가와서 뵙고

휴가 후 며칠이 지나 연락이 왔단다

어머님이 돌아 가셨다고 ..그래서

장례때에 마지막 뵙지도 못하고

상을 치르고

힘들었지만 군복무는 무사히 마첬단다.


군대가는 날 그때에 나는 따뜻하게 어머님을 안아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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