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호야.

작성자
엄마
2015-08-04 00:00:00
오늘 아침에 학원에서 보내준 문자받았어. 학원에 만원 맡겨놨으니까 찾아서 쓰도록해라. 그리고 퇴소하는 시간은 저녁에 아빠랑 얘기해봐야겠지만 네가 말한 시간에 맞추도록 할게. 엄마랑 아빠는 그 날 보는 시험까지는 보고나왔으면 좋겠는데...

남은 기간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