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민에게

작성자
엄마
2015-08-04 00:00:00
보고 싶은 우리 아들 승민...
어떻게 적응하고 있는지 밥은 잘 먹는지. 아픈덴 없는지... 니 근황 전부가 궁금증이다. 잘 지내고 있지.
승민이 일일 성적을 보며 엄마는 매일 놀라고 있다. 울 아들이 역시 공부만 하면 다 가능한 아들이라는 걸... 힘들게 방학을 보내고 있는 이 시기가 니 인생에 얼마되지 않는 아주 일부분이지만 너에게 공부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어 주리라 엄마는 믿고 있다. 니가 방학 후 집에서 너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길러온다면 이번 이 여정이 결코 헛되지 않으리라 본다.
승민아..엄마가 너희들과의 미국 여행에서 느낀 거지만 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