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선희야
- 작성자
- 엄마가
- 2015-08-06 00:00:00
잘 지내고 있니?
공부와 씨름하느라 힘겹지?
엄마는 외할머니 넋두리 들어주느라 머리가 빙글빙글 돌 지경이다.
몇년째 늘 같은 얘기.. 해결책도 없구나..
앞으로도 10~20년은 그럴텐데 가슴이 답답하다...
엄마가 생각하기엔 외할머니가 무슨 불만이 있을까 싶지만
이세상 모든 이들은
내가 가장 힘든 법이니까...
남의 암보다 내발의 티눈이 훨씬 아프거든..
선희야
16살의 나이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주변의 특히 가족의 응원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는 건
축복인것 같아.
어른이 되고 보니 응원받지 못하면서 의무만 해야 하는 일이
엄청 많구나..더 힘든건 안힘든척 해야하는 게 더 힘든것 같아...
그렇지만 힘내야지..
돌아보면 힘
공부와 씨름하느라 힘겹지?
엄마는 외할머니 넋두리 들어주느라 머리가 빙글빙글 돌 지경이다.
몇년째 늘 같은 얘기.. 해결책도 없구나..
앞으로도 10~20년은 그럴텐데 가슴이 답답하다...
엄마가 생각하기엔 외할머니가 무슨 불만이 있을까 싶지만
이세상 모든 이들은
내가 가장 힘든 법이니까...
남의 암보다 내발의 티눈이 훨씬 아프거든..
선희야
16살의 나이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주변의 특히 가족의 응원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는 건
축복인것 같아.
어른이 되고 보니 응원받지 못하면서 의무만 해야 하는 일이
엄청 많구나..더 힘든건 안힘든척 해야하는 게 더 힘든것 같아...
그렇지만 힘내야지..
돌아보면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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