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편지..

작성자
이금미
2015-08-06 00:00:00
상민이에게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잘 지내고 있니?
오늘은 무척 더운 날씨였는데 그곳은 어떻게 지낼만 하고?
니 목소리를 들은 지가 너무 오래되어 서운하지만..엄마는 잘 지내고 있단다..

수연이는 기숙사 들어가 방학중 특기적성수업 듣고 과외하고 있고 아빠는 여전히 회사 잘 다니시면서 사회복지사 공부하시고...

엄마는 이번주 서울 마포로 일주일간 독서교육관련 연수받으러 다니고 있단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