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작성자
엄마
2015-08-06 00:00:00
올해 들어 가장 더운 하루인거 같다.선풍기를 켜 놓고 가만히 움직이지 않아도 땀이 주루룩 흐르는구나.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를 바엔 어항이나 닦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새끼들이 들어있는 어항부터 한마리 한마리 옮겼단다.
세개의 어항에 있는 물고기와 돌을 다아 닦아서 몰고기들을 다 옮기니 오늘 하루가 다 간거같다.
여섯시에 현숙이아즘마와 또 다른 분과함께 산에 올라갔단다. 숲길에 매일 나와 사람들이 던져주는 먹이를 먹던 여러마리의 토끼들도 너무 더워서인지 한마리도 보이지가 않더구나.
하얀토끼 회색토끼 여러마리가 나무 숲속 상수리나무 아래에서 사이좋게 먹이를 먹고 있어서 해질무럽엔 아이들과 토끼구경하러 온 사람들이 종종 있었는데 오늘은 너무 더워서인지 아무도 없더구나. 물론 토끼들도 피서갔는지 보이지를 않고......
이렇게 더운 날씨일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