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보고픈 승우에게

작성자
엄마가
2015-08-07 00:00:00
늘 내곁에 있었던 우리 아들이 낯선 곳에서 쑥 나오는 모습이 얼마나 이상하고 웬지 서글프던지 ... 금방이라도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만 같았어... 너두 그랬지?
참 대견하구나~ 너 또한 힘들었을텐데..
잘 참고 있으려는 너를 보며 우리 승우가 정말 잘 되고 싶고 노력하려고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승우야~ 그 마음만으로도 정말 정말 엄마는 기쁘단다~~
이 힘들지만 소중한 경험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가족의 사랑과 주님의 은혜를 더욱 알게 되길 원해
승헌이는 지금 nwwc 갔어~ 너두 없구 승헌이도 없으니 집안이 더욱 조용하구나..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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