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남았어~
더위도 가고 시간도 언능언능 갔음 좋겠다
남주랑 ++한우 먹으며 지난일 얘기하는 시간만 기다려진다

이번주엔 남주 맞이 대청소좀 하고
다음주는 맛있는거좀 만들어놓을까 생각하고 있어

기숙학원 말년 시계는 거꾸로 매달아도 간다 하니
시원한 에어컨 아래 열공 내지는 멍공(멍때리고하는공부)하고 있다보면 짜잔 8.16일이 올거야

이번에 기숙학원 드가보니 형아가 불쌍해지지 않니 한편으론 대단하고
물론 네가 빡공해서 실력이 업되었다면 다행이지만 설령 기대만큼 실력이 늘지 않았어도
이번 기숙학원 경험이 누군가를 이해하고 너를 돌아볼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밀폐된 공간안에서 오랜 시간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것은 무엇보다 값진 경험이고 자산이지
엄마도 수련할때 새벽6시부터 밤12시까지 빡시게하고 집에오니 세상에 감사하고 아무것도 두려울게 없단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