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잘 지내지..

작성자
엄마
2015-08-07 00:00:00
사랑하는 울 아들에게

찜통같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무척이나 덥다.너는 어떠니?..아픈곳은 없겠지..
많이 힘들텐데 잘 이기고 견디며 열심히 해줘서 참 고맙다.아빠는 네가 없어서 적적하시데..너에 말을 하면서 괜히 웃는다.너만 생각하면 행복한고 흐뭇한가봐...
맘에 드는 사람은 너 뿐이란다.
아빠는 준겸 바라기..ㅎㅎㅎ
혹 미적분이 덜 되어도 너무 걱정말고 수투만 제대로해도 15일에 나와서 매일 하면 되자않을까...
진성은24일에 개학 이더라고 ..평안하게 생각해..
너는 수학은 잘 하잖아..기특한 울 준겸이..
국어도 잘 했던데..엄마는 준겸이를 믿는다.
어떠한 상황속애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극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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