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녀 원비에게

작성자
차윤경
2015-08-08 00:00:00
그곳생활도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편안해졌겠구나
일주일 남았네
울 딸이 얼마나 성숙해졌을지 엄마아빠 기대하고있을게
남은 일주일도 알지?
담주부턴 다행이도 무더위가 한풀꺾인다고 하네
어디 불편한곳은 없니?
약은 책상에 올려놓고 잘 챙겨먹고있지?
애기도 아닌걸 알면서도 엄마의 빈자리를 스스로 잘 매꿔 나가고 있는지 걱정이 앞서는구나
딸아 엄마맘도 좀 이해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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