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9반 유빈이에게...

작성자
유빈엄마
2007-08-09 00:00:00
사랑하는 내아들 유빈아..
분주한 아침을 보내고 엄마 책상에 있는 유빈이사진을 보다말고..
보고픔에 이렇게 메일보낸다..
잘지내고있지?
참 이상해..
널 호주에도 보내보고 캐나다에도 보내보곤 했는데도..
이번처럼 내아들이 그리워지기는 첨인거같다..
고생하고있을거 같아 안스러워 그럴까?
비가 억수처럼 쏟아지더니 조금 잠잠해지네..
거기도 비 많이 내렸지?
비피해는 없는거지?
유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