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직분 지켜서 일할때 일하면서 놀지말지라

작성자
엄마
2015-08-09 00:00:00
"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
천둥번개가 치노라니 어제보다 더 큰 벼락이 전쩍번쩍 거려 집에 혼자 있으니 좀 무섭기도 하다.
무더위를 보내려는 하나님의 움직임이면 참으로 좋겠다.
형아는 동아리에서 1박2일로 더위 피하러 나들이 갔단다.
알바하느라 힘든지 입안이 다 헐어서 그만 했으면 좋겠지만 엄마의 말을 안듣고 일을 하러 나가서 속상하기도하다.
그러잖아도 더운데 주방에서 무거운 접시를 닦다보면 너무 일이 밀려서 식사도 못하고 집에 오면 녹초가 되어 그냥 누워버린단다.
월요일부터는 유디티훈련과 화생방훈련을 위해 일주일간 집을 비우니 엄마마음은 벌써부터 안쓰럽구나. 훈련 잘 마치고 건강한 몸으로 돌아오라고 웅이도 기도해줄거지?
지금 시간은 밤 1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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