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아들 정시무에게
- 작성자
- 이세비
- 2015-08-09 00:00:00
시무야 기숙학원 생활 잘하고 있지?
너를 그렇게 힘들게 학원에 들여보내놓고 한동안 마음이 참 안좋았었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엄마 아빠가 맞는 결정을 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꿈도 큰 멋진 아들인데 주변의 달콤한 유혹들을 뿌리칠 수 있을만한 자기조절 능력은 아직 생기지 않은 자식을 위해 부모로서 해줄 수 있는 최선은 좀 더 엄하게 그리고 강하게 주변과 잠시라도 차단될 수 있는 환경이라도 만들어줘야겠다 생각했었어.
그날 참 많은 이야기를 했었고 들었었는데 잘 기억하고 있는지 모르겠구나.
아무튼 힘든 중3 여름방학 잘 견뎌주고 버텨줘서 고마워.
그래서 엄마 아빠는 니가 학원에서 나오는 날 같이 가족여행을 가려고 계획하고 있어.
원래는 결혼 20주년 기념여행이 우리 세명의 가족여행이 되겠네 ?
학원이 8월 17일 저녁 6시 이후에 마친다고 하니까 17일 저녁에 데리러 정확한 시
너를 그렇게 힘들게 학원에 들여보내놓고 한동안 마음이 참 안좋았었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엄마 아빠가 맞는 결정을 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꿈도 큰 멋진 아들인데 주변의 달콤한 유혹들을 뿌리칠 수 있을만한 자기조절 능력은 아직 생기지 않은 자식을 위해 부모로서 해줄 수 있는 최선은 좀 더 엄하게 그리고 강하게 주변과 잠시라도 차단될 수 있는 환경이라도 만들어줘야겠다 생각했었어.
그날 참 많은 이야기를 했었고 들었었는데 잘 기억하고 있는지 모르겠구나.
아무튼 힘든 중3 여름방학 잘 견뎌주고 버텨줘서 고마워.
그래서 엄마 아빠는 니가 학원에서 나오는 날 같이 가족여행을 가려고 계획하고 있어.
원래는 결혼 20주년 기념여행이 우리 세명의 가족여행이 되겠네 ?
학원이 8월 17일 저녁 6시 이후에 마친다고 하니까 17일 저녁에 데리러 정확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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