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딸

작성자
엄마
2015-08-10 00:00:00
민주야 주말 잘보냈니?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구나
생각에 따라 같은 상황도 다르게 느껴진다고 입추가 지났다고 생각하니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왠지 다르게 느껴지내
이러다 가을이 소리없이 다가 올것만 같은 느낌^^
민주는 올 여름 구슬땀흘리며 노력했으니까 풍성한 농작물을 수확하는 농부의 맘으로 가을을 기다려도 될것 같은데^^여기서의 농작물이란 성적만을 말하는 건 절대아닌거 알쥐~~
더운 여름을 가족과 떨어져 편안함을 버리고 학원을 갈 결정을 한건만으로도 또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와 싸우고 스스로 격려하며 잘 지내고 있는 것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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