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수정에게

작성자
엄마
2015-08-10 00:00:00
오늘은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야~~
피곤한 월요일아침 잠에서 깨기가 정말 싫은 요일이지~~
우리 수정이두 아침이 지옥같겠다. 아침잠이 많은 아이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엄마두 알지. 하지만 잘하고 있을거라 생각해.
우리수정이가 지금까지 잘 견디고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을 머리속으로 상상하는데 넘 대견해..
어제두 변함없이 아빠가 잠자리에서 수정이를 부르다 잠들어 버린다. ㅋㅋ
네 또래 아이들만 보면 수정이 생각이 간절하다구 넘 보고 싶다고 하시더라 ㅋㅋ
이제 3주차인데 엄청 오랫동안 떨어져 있는거 같아.
3주동안 열심히 생활했을거라 믿고 학원에서의 생활패턴을 집에와서도 잘 유지할 수 있길 바래.
오빠는 군대에서 달리기하다가 넘어져서 조금 다쳤나봐. 첨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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