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학년 임은철

작성자
은철맘
2007-08-14 00:00:00
은철아, 엄마야...
은철아 엄마가 금요일 아침에 너를 데리러 가고 싶은데 소희학원이 끝나지 않아서 힘들 것 같구나..
그러니까 힘들어도 여태껏 했는데 하루만 더하거라..
그러면 저녁에 서울 이모부가 퇴근해서 너를 데리러 갈거야..
엄마는 소희 금요일 수업 다 마치고 예전에 우리가 타고 갔던 7시 50분 부산 출발 11시 03분 행신역에 도착하는 열차를 타고갈께...
그래서 이모집에서 우리 만나자..
이모부께서 데리러 갈거니까 금요일 저녁 8시쯤에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