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픈 정빈이에게
- 작성자
- 엄마
- 2015-08-12 00:00:00
정빈아~
오늘 친구한테 전화와서 엄마 무척 놀랬어.
울뻔했다~
우리 정빈이 잘 지낸다고 들었는데 힘들어했다고 해서 맘이 아팠다
그래도 친구가 정빈이 공부도 열심히하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있다고 해줘서 조금은 안심했어.
너가 목요일아침에 데려가 달라고 했는데 그건 어려울거 같아.
원래는 시험까지 마치고 나와야한다고 하셨지만
수업이 끝나는 금요일 6시에 데리러 가고
시험은 문제를 집에서 받아서 하는거로 얘기했어.
이 정도면 우리 정빈이도 기쁘게 기다려줄거지?
그 동안 잘 참고 지내줘서 고마워.
하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약속한날까지는 마쳐야하는거야.
지금 힘든건 너가 살아야
오늘 친구한테 전화와서 엄마 무척 놀랬어.
울뻔했다~
우리 정빈이 잘 지낸다고 들었는데 힘들어했다고 해서 맘이 아팠다
그래도 친구가 정빈이 공부도 열심히하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있다고 해줘서 조금은 안심했어.
너가 목요일아침에 데려가 달라고 했는데 그건 어려울거 같아.
원래는 시험까지 마치고 나와야한다고 하셨지만
수업이 끝나는 금요일 6시에 데리러 가고
시험은 문제를 집에서 받아서 하는거로 얘기했어.
이 정도면 우리 정빈이도 기쁘게 기다려줄거지?
그 동안 잘 참고 지내줘서 고마워.
하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약속한날까지는 마쳐야하는거야.
지금 힘든건 너가 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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