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 (4반 이정진)

작성자
엄마가 !
2007-09-03 00:00:00
멀리서 고생 하는 막내야 !!!막내 답지 않게 의젓한 우리 아들 힘들지?
재수생활이 호락호락 하지 않다는걸 많이 느낄꺼야
사람 마음이란 처음과 끝이 같아야 되는데 잘 안 될때가 있거던
그래도 진이는 잘 참고 견뎌 원하는 대학에 꼭 갈 수 있다고 엄마는
믿는단다 반듯하고 착하고 해서 선생님들이 널 많이도 이뻐해주셨지?
오늘 운암고 전 담임 선생님 뵙고 왔단다 선생님이 넌 너무 착해서 행정실에 갔어 원서 부탁해서 작성 해 줄려고 했는데 행정실로 대리 부탁자가 너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