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보고싶다.

작성자
엄마
2015-08-12 00:00:00
사랑하는 준겸에게

그동안 이것저것 바쁜일이 많았다.
편지 자주 쓰지못해 미안해..아들..
너에 전학 문제로..잘 될것같다.
그리고 토요일 11시까지 데리러 갈께..
힘들지...네가 너무 보고싶구나...^^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는것 같더구나..고마워 아들..
네가 엄마에게 기쁨이고 희망이다.그리고 효자다.
어디 아픈데는 없는거지.영양제도 잘 챙겨 먹고 있겠지.
뭐든 알아서 잘 하고 열심히 하는 네가 너무 자랑스럽고
대견하기만해..요즘 너에 자랑하는라..ㅋㅋ
엄마친구 지희 이모가 뉴질랜드에서 왔다.
너에 대해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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