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사

작성자
엄마
2015-08-14 00:00:00
" 우리는 진리를 거슬러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할 뿐이니 우리가 약할 때에 너희가 강한 것을 기뻐하고 또 이것을 위하여 구하니 곧 너희가 온전하게 되는 것이라." (고후13장8-9절 말씀 )
어제는 오후들어 소나기가 많이 내려 밑반찬배달하면서 비에 흠뻑 젖어 고생을 많이 했는데 오늘은 따가운 햇빛으로 바뀌어 조금만 걸어도 땀이 많이 나는구나.
엄마가 영세 받을 때 대모님이 되어 주셨던 분과 만나 점심도 먹고 쇼핑도 하면서 오랜만에 결혼하기전 옛날 얘기하면서 추억에 젖어 직장생활 할 때의 시절로 돌아가 즐거웠단다.
벌써 27년이 지났으니 정말로 오래전이지? 그때는 엄마 몸무게가 44-45키로 나갈 때라 지금 엄마를 보면 왠지 상상이 안가겠지만....
그때는 엄마가 너무 말라서 말라깽이라고 놀렸었는데 다리가 가늘어 새다리라고 놀려서 직장생활하면서 치마는 절데로 입지 않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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