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25)^*^
- 작성자
- 엄마
- 2015-08-16 00:00:00
딸
그곳은 오늘 날씨가 어땠는지?
여긴 갑작스런 소나기에 천둥 번개 심지어 우박까지 내리는 요란한 날씨였어.
아들이 비가 엄청 많이 와서 내일 학교 안 가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 말을 하늘이 들었나봐.
물론 학교를 못 갈 정도로 오래 지속되진 않았지만...
화요일에 학원 들어가서 속이 불편하다거나 그러진 않았어?
배가 부르다고 했는데 괜찮았는지?
요즘 속이 전처럼 편안하지 않다고 해서 걱정되네.
우리 딸 장 하나는 튼튼했는데 요즘 스트레스 받나봐.
편하게 맘 먹고(물론 그게 쉬운 일은 아니자만...) 늘 하던대로 해.
다른 친구들 신경쓰지말고.
사람마다 각자에게 맞는 스타일이 있는데 그걸 바꾸려 하면 스트레스지.
지과장님과 상담은 잘 했고?
우리가 생각하는 내용과 다른 특이한 사항은 없었어?
혹시 미리 알아야 할 내용이 있으면 샘께 부탁드려서 집으로 전화해.
별로 그럴 일은 없을 거 같지만....
참 수능원서에 붙이는 사진 말이야.
졸업생은 교복입은 사진 붙이면 안된다네. 6개월이 지난 사진이라.
다시 찍어야 할 거 같은데 모의평가 후에 휴가 나와서 시간이 될 지 모르겠네.
내일 퇴근 길에 사진관에 들러서 물어봐야겠어.
사진 찍고 인화해주는
그곳은 오늘 날씨가 어땠는지?
여긴 갑작스런 소나기에 천둥 번개 심지어 우박까지 내리는 요란한 날씨였어.
아들이 비가 엄청 많이 와서 내일 학교 안 가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 말을 하늘이 들었나봐.
물론 학교를 못 갈 정도로 오래 지속되진 않았지만...
화요일에 학원 들어가서 속이 불편하다거나 그러진 않았어?
배가 부르다고 했는데 괜찮았는지?
요즘 속이 전처럼 편안하지 않다고 해서 걱정되네.
우리 딸 장 하나는 튼튼했는데 요즘 스트레스 받나봐.
편하게 맘 먹고(물론 그게 쉬운 일은 아니자만...) 늘 하던대로 해.
다른 친구들 신경쓰지말고.
사람마다 각자에게 맞는 스타일이 있는데 그걸 바꾸려 하면 스트레스지.
지과장님과 상담은 잘 했고?
우리가 생각하는 내용과 다른 특이한 사항은 없었어?
혹시 미리 알아야 할 내용이 있으면 샘께 부탁드려서 집으로 전화해.
별로 그럴 일은 없을 거 같지만....
참 수능원서에 붙이는 사진 말이야.
졸업생은 교복입은 사진 붙이면 안된다네. 6개월이 지난 사진이라.
다시 찍어야 할 거 같은데 모의평가 후에 휴가 나와서 시간이 될 지 모르겠네.
내일 퇴근 길에 사진관에 들러서 물어봐야겠어.
사진 찍고 인화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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