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빛과 진리로 나를 인도하시리라

작성자
엄마
2015-08-20 00:00:00
"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셀라) (시편46편1-3절말씀)
지난 일요일 지현이누나아줌마의 일자공원앞에 있는 5평짜리 밭에 풀을 뽑고 삽으로 흙을 다듬은 뒤 거름과 약을 뿌린뒤에 무우씨를 뿌렸단다.
오늘 일자산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밭에 들렀는데 정말로 예쁘고 앙증맞은 싹이 듬성듬성 싹을 튀어 감동 받았단다.
생명이 움트는 신비함은 말로 다 형언할 수 없을만큼 감동인 것 같다.
씨를 뿌려 놓으면 새들이 날아와 흙을 헤치고 씨앗을 다 파먹어 싹이 트지 않는다고 흙을 덮은 뒤에 손바닥으로 눌러 줘야한다길레 너무 세게 눌러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도 새싹이 나와서 한시름 놓았단다.
씨앗이 조금 모자랐는데 옆에 밭 아저씨가 뿌리고 남은 씨를 주어서 같이 섞어 뿌렸단다.
오늘 보니 씨앗 주었던 아저씨네는 아직 싹이 트지 않은 걸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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