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27)^*^

작성자
엄마
2015-09-06 00:00:00
우리 딸^$^
저녁 식사시간인데 저녁 맛있게 먹었어?

어제오늘 소나기도 내리고 기온이 좀 떨어졌나봐.
아침 저녁으로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바람이 쌀쌀하게 느껴지네.
어제 오늘 같으면 에어컨 안 켜도 괜찮을 거 같은데.

99(수)부터 911(금)혹은 912(토)까지 수시 원서접수기간이야.
원서접수할 때 쓰고 싶은 학과 있으면 샘께 말씀드리기고 전화해.

수능 원서접수에 수시 원서접수까지 하게 되니 진짜 얼마 안 남았다는 생각이 드네.
처음 2월에 우리 딸 학원에 보낼 때까지만 해도 언제 끝나나 생각했는데...
67일 두 달만 열심히 하면 결승점에 도착할 수 있겠네.

엄만 이번 주말 내내 중간고사 시험문제 내느라 바빴다.
시험보는 학생들도 힘들지만 시험문제 출제하는 샘들도 못지 않게 힘들어.
늘 시험문제 낼 때쯤이면 차라리 시험보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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