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눈 속에 (38)

작성자
엄마
2015-09-16 00:00:00
울 아드님 잘 지내셨는가?
날씨는 서늘해져서 좋지만 비염과 건강은 어떤지
궁금하구나..
약이 필요하거나 불편함이 있으면 바로 연락하렴~

많이 힘들지? 힘들고 부담스럽겠지만 잘 해내리라
믿고 있으며 특유의 강점인 긍정적인 생각으로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누구나 힘들고 점점 예민해지는 시기이지만 친구들과
서로 격려해주며 잘 이겨내길 빌게~

할머니는 컨디션이 좋지 않으셔서 수술 날짜를 시월로
미뤘으니 그리 알고..열이 살짝 있으셨는데
혹시라도 안좋을지 모르는 만약을 위해서 미뤘단다..

지난번 보내기로 한 간식은 낼 보낼께~ 요즘 엄마가
며칠 바빠서 못보냈어..미안^^
친구들과 나눠 먹으며 열공하길 바란다..

엄마도 요즘에 영어 공부를 시작했어~새벽 6시에
첫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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