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다

작성자
2015-09-22 00:00:00
오늘 신검 받으러 갔다왔다고 들었어. 무척 생소한 일이긴 하지만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 쯤은 가는 곳이니 별 부담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 진짜 수능이 코앞까지 다가왔어. 100일 남았을 때의 각오는 사그라 들지 않고 더욱 더 불타고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형이 지난번에 말한 대로 수능 기출문제들을 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풀고 있다면 다른 사설 문제들과는 약간 다른 느낌을 받았을 거라고 생각해. 특히 과탐 쪽은 평가원 기출문제를 반드시 풀어야 해. 연도에 따라서 문제 난이도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 쉬운 문제 풀면서 정답과 함정의 미묘한 차이를 느꼈으면 좋겠다. 영어는 꾸준히 단어 외워왔다면 생각보다 갑자기 점수가 오르는 걸 볼거라고 생각해. 아직 그때가 안 왔다면 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