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

작성자
엄마~~
2015-10-05 00:00:00
오늘저녁에 외할머니댁에 걸어서갔다왔는데 가다가 너가 셔틀버스타고 내리던 그 조형물앞을 지나가니 또 옛생각이나더라
중2라는 어린나이에 낫설은곳으로 도전해서 다니는
너를 보니 대견하기도 했지만 안스럽기도 했단다
혼자서 셔틀시간이라도 잘알아서 다녀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언젠가 부쩍 자라있었더라
혼자서 셔틀타고 다니면서 졸다가 집에오는길에 학교로 다시 돌아가기도 했는데...
생각나?
지나고나니 사소한 기억도 추억이되는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