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눈 속에 (41)

작성자
엄마
2015-10-06 00:00:00
잘 지내고 있니?
조석으로 차가워진 날씨에 비염은 어떤지 궁금?
심하면 가지고 있는약 먹고 더 필요하면 문자하렴^^

한참 힘든 시기에 엄마가 도움이 못돼줘서 미안하네..
그래도 울 아들만 생각하면 기특하고 안쓰럽고..
우리 힘들지만 좀더 견뎌보자~
추석 연휴에 늦은밤 엄마와 운동하며 힘들게 했던
말들을 되새기며 이겨내보자..
아직 끝난게 아니라는것에 한편으론 감사한 마음으로..
얼마든지 좋게 마무리 될 수 있다는 희망으로 하루
하루를 채워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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