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7반 임은철

작성자
은철맘
2007-08-03 00:00:00
아들.. 오늘도 하루 일과를 시작했겠구나..
집에 있었으면 아직도 일어나지 않고 방에서 뒹굴었을 너인데...
이번 여름 방학을 은철이가 정말 소중하고 보람있게 보내는것 같지않니?
니가 안일하게 집에서 늦잠자고 뒹굴때 어디에서든 또 다른 친구들이 지금 은철이처럼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는 것을 이번에 진성에 가보니 느껴지지않니?
은철아.
사람은 무한한 경쟁 사회에서 살아야 한단다.
내가 실력을 갖추지 못하면 그만큼 경쟁에서 어려워지지 않겠니?
그래서 엄마는 이번 기회에 공부를 많이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