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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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6 00:00:00
이제 편지 쓸 날도 마지막이라고 생각해. 수능이 얼마 안 남았으니까 네 스스로도 아마 충분히 잘하고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할 말은 지금 이시기가 무언가를 공부하기에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해야할 공부가 다 끝마쳐진 시기이기도 해서 더 공부해야하는게 뭔지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형이 생각하기에는 네가 스스로 모자란 부분이 있다면 채우는 것도 좋지만 가급적이면 수능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틀린 부분을 정확히 집고 넘어가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 수능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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