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호야!

작성자
태호엄마
2007-04-13 00:00:00

태호야! 엄마야

잘 지내지?

공부하느라 얼마나 힘들까 매일매일 네생각 하면서도
엄마가 바빠서 자주 편지 못했구나

아빠한테 편지 좀 쓰라고 그렇게 했는데 안쓰네.

형도 그렇고

우리 가족이 좀 무심하지?
사랑이 없어서가 아닌것 잘 알지?

이번 15일 휴가때는 형이 데리러 갈거야

올때 이불이랑 빨래거리 잘 챙겨놨다 가지고 오렴

맛있는거 뭐가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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