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동원이에게

작성자
김창현(아빠)
2016-01-04 00:00:00
아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
열심히 하고 있을 건 믿고 있단다.
다만 건강하고 즐겁게 있다가 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라.
엄마와 매일 아들 얘기를 한다.
아프지 않아야 할텐데.
밥을 잘 먹어야 할텐데.
즐겁게 있어줘야 할텐데.
얼마나 성장한 모습으로 올까.
그렇게 걱정도 하고 기대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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