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 작성자
- 엄마가
- 2016-01-04 00:00:00
용혁아 용혁이가 학원에 간지 벌써 5 일째가 넘어 가네.잘 지내고 있어?? 용혁아 힘들지만 너의 3년후의 미래를 너의 꿈을 위해서 지금은 열심히 농부가 씨를뿌리듯 뿌려야될때란다.가을에 농부가수확의 기쁨을 기대하며 힘든봄과여름을 지내는 수고를 인내로 견뎌내듯이 울 용혁이도 잘 견뎌내리라 믿어.감기 조심하고 낯선환경과 기숙사생활에 어려움이 있을찌라도 서로 배려하며 잘지내고 용돈은 모자라면 오피스 샘께 말씀 드려 용돈 보내는계좌에 보내면 샘께서 찾아 주실꺼야.몸건강하고 우리 아들이 으젖한 모습으로 가는 모습에 엄마가 얼마나 대견하던지 ?? 내려올때 6시 20분 차 안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