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재량
- 작성자
- 엄마 아빠가
- 2016-01-05 00:00:00
아빠 사무실 창문 너머로 금방 눈 이라도 퍼 내릴것 같다. 잘 있지?
지금의 현실이 익숙치 않아서인지 서로 말은 하지 않치만 허전함과 그리움을 애써
참아 보려는 가족들의 모습들이 역역해 보인다.
두 손자를 날마다는 볼수 없는 곳으로 떠나 보내고 특히 큰손자에 대한 아련함으로
"밥은 제때 준다냐?" 하고 엄마 아빠에게 매번 독백처럼 말씀 하시는 할머니
아들이 보고싶어서 휴대폰이 않돠는지 알면서도 통화를 시도 해보고"진짜 안되~네에"
하고 아쉬워 하는 엄마
1월26~29일에 있을 한예종 영재교육원 시험을 위해서 네째 고모집에 올라가 열심히
연습하고 있으면서 형에게도 응원을 아끼지 않는 의리의 정원이
채취라도 느껴 보고 싶어서인지 큰형 침대에서 이리저리 뒹굴며 게으름을 피우는
우리 게으리 오늘도 아빠 출근하는 시간까지도 안 일어난다. 큰형을 많이 좋아
하는 막둥이 이기에 1년이 더 늦어진다는 상황에 실망도 컸을텐데 그래도 큰형이
더 아플까봐 내색하지 않고 애써 태연해 하는 배려심 많은 막둥이가 참 대견하다.
아마도 막둥이가 가족들이 표현하고 싶지만 쑥스러워 하는 진실을 대변하고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이렇게 할머니의 짜~안한 독백과 엄마의 애절함 정원이의 의리 막둥이의 배려가
하나로 어우러저 가족의 사랑으로 다시 태어나듯 각기 다른 방법으로 우리는
지금의 현실이 익숙치 않아서인지 서로 말은 하지 않치만 허전함과 그리움을 애써
참아 보려는 가족들의 모습들이 역역해 보인다.
두 손자를 날마다는 볼수 없는 곳으로 떠나 보내고 특히 큰손자에 대한 아련함으로
"밥은 제때 준다냐?" 하고 엄마 아빠에게 매번 독백처럼 말씀 하시는 할머니
아들이 보고싶어서 휴대폰이 않돠는지 알면서도 통화를 시도 해보고"진짜 안되~네에"
하고 아쉬워 하는 엄마
1월26~29일에 있을 한예종 영재교육원 시험을 위해서 네째 고모집에 올라가 열심히
연습하고 있으면서 형에게도 응원을 아끼지 않는 의리의 정원이
채취라도 느껴 보고 싶어서인지 큰형 침대에서 이리저리 뒹굴며 게으름을 피우는
우리 게으리 오늘도 아빠 출근하는 시간까지도 안 일어난다. 큰형을 많이 좋아
하는 막둥이 이기에 1년이 더 늦어진다는 상황에 실망도 컸을텐데 그래도 큰형이
더 아플까봐 내색하지 않고 애써 태연해 하는 배려심 많은 막둥이가 참 대견하다.
아마도 막둥이가 가족들이 표현하고 싶지만 쑥스러워 하는 진실을 대변하고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이렇게 할머니의 짜~안한 독백과 엄마의 애절함 정원이의 의리 막둥이의 배려가
하나로 어우러저 가족의 사랑으로 다시 태어나듯 각기 다른 방법으로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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