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종범아!! (고2 15반6번)

작성자
종범아빠
2007-07-30 00:00:00
아들 종범아!
오늘이 일주일이 지났구나!

어제는 책이 필요하다고 해서 엄마/누나랑 과일하고
같이 들고 진성학원으로 갔건만,
책하고 과일만 전달하고 우리 아들 종범이를 못 보고 왔구나.

보고 싶지만 꾸~욱 참았다.
규칙이 그러니 어쩌니?
3주뒤면 의젓한 모습으로 우리가족앞에 나타날텐데..

종범아!
아빠가 항상 이야기했듯이, 지금의 고통이 나중에 큰열매로
결실을 맺을거야.

아빠는 항상 우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