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희에게
- 작성자
- 엄마
- 2016-01-06 00:00:00
책이랑 과자를 보내면서 편지를 쓸까 잠깐 고민하다 내용물을 보고 엄마의 마음을 느끼리라 생각하고 접었는데 살짝 서운해 하는 것 같아 쓸 걸 그랬구나 후회했네.
전화주신 쌤이 인터넷으로 편지 쓸 수 있다는 말에 반가웠고 너의 생활을 조금은 엿 볼 수 있어서 안심이 된다.
일단 오빠가 갔던 학원보다 더 빡쎈것 같아 염려가 되지만 내가 도울 수 있는게 없기에 잘 해 내리라 너를 믿고 기다리는 것 밖에 없구나
큰 결심으로 힘든 길을 선택했기에 이 기간이 지난 후 후회하지 않도록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한 달 동안 공부한다고 갑자기 성적이 쑥~~ 오르진 않겠지만 어떻게 공부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도는 배우고 깨닫는 충분한 시간은
전화주신 쌤이 인터넷으로 편지 쓸 수 있다는 말에 반가웠고 너의 생활을 조금은 엿 볼 수 있어서 안심이 된다.
일단 오빠가 갔던 학원보다 더 빡쎈것 같아 염려가 되지만 내가 도울 수 있는게 없기에 잘 해 내리라 너를 믿고 기다리는 것 밖에 없구나
큰 결심으로 힘든 길을 선택했기에 이 기간이 지난 후 후회하지 않도록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한 달 동안 공부한다고 갑자기 성적이 쑥~~ 오르진 않겠지만 어떻게 공부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도는 배우고 깨닫는 충분한 시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