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보고싶당~

작성자
찬수엄마
2016-01-07 00:00:00
찬아
오늘도 잘 지냈니?
친구들이 많아서 하루가 바쁘게 지나가겠구나~
어딜가든 친구들과 재미나게 잘 지낼거라 생각을 하면서도
매일 염려가 되는구나
시간 나는데로 축구도 하고 농구도 하면서 밖에서 운동하는 시간을 갖도록 해봐~

주사를 너 혼자서 배에다가 맞는다는 얘길 듣고
깜짝 놀라서 편지 쓰는거야
찬아~
주사 잘 맞았어?
병원비 보내 줄테니까 다음주